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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빼빼주스 레시피

   2021. 6. 18. 17:54

나는 몸신이다 빼빼주스 레시피와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2주간의 해독으로 살도 빼고 독소도 빼고 지방이 빼빼 마른다는 빼빼주스 얼른 만들어서 드셔 보셔야 돼요.

 

단순히 살만 빼서 좋은 게 아니라 대사증후군과 당뇨 탈출에도 좋다고 하니 선택이 아니라 필수 같아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안지현 원장님은 호르몬 주스나 서트퍼플주스 같이 건강주스 레시피를 많이 알려주시는데요.

이 빼빼주스 레시피도 주스 도사인 안지현 원장님이 만든 레시피입니다.

 

 

빼빼주스 레시피 미리 보기

재료 : 아스파라거스, 아삭이고추, 블루베리, 토마토, 올리브 오일, 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계속됩니다.)

 

 

빼빼주스는 특히나 고도비만이나 뭘 먹어도 살이 안 빠지거나 요요가 계속 오거나 적게 먹어도 살이 안 빠지는 분들이 특히 효과를 보기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빼빼주스를 통해서 몸의 해독을 먼저 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는 몸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동안 같이 먹게 되는 화학물질, 잔류농약, 유화제, 세정제 등이 우리 몸에 쌓이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지용성 독소입니다.

 

이런 독소들이 혈액을 통해서 간으로 이동해서 대사가 되려면 혈액에 잘 녹는 수용성 이어야 되는데요.

독소들이 대부분 지용성인지라 혈액을 통해 운반이 잘 안되고 지방 속에 딱 달라붙어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지용성 독소를 먼저 해독을 하는 것이 살을 빼는 첫 과정이 되는 것이죠.

 

 

빼빼주스 레시피

 

<한 끼 식사 분량>

 

아스파라거스 100g(3~4개)

아삭이고추 5g 아삭이고추 1/3 정도 됨

블루베리 50g

토마토 100g 작은 거 한 개

올리브 오일 1큰술

물 200cc(종이컵 한 컵)

 

간 해독의 주인공인 아스파라거스와 아삭이고추가 치트키라서 꼭 있어야 합니다.

들어가는 블루베리는 베리류 과일 중에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요.

아삭이고추도 다른 고추로 대체할 수 있지만 청양고추는 매워서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빼빼주스 만드는 순서

 

아스파라거스는 그냥 사용하면 해독에 가장 유효한 성분인 글루타티온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익혀서 사용해야 되는데요.

 

그런데 너무 데치면 안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다 빠져나가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냄비에 데치지는 말고 그냥 물을 끓여서 부어놓고 1분 동안만 담가놓으면 딱딱한 세포벽이 잘 열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에는 콩나물에 많은 아스파라긴산도 많아서 간 해독에 좋은데 이 또한 데치면 다 빠져나가버리는 성분이라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가 이용해야 합니다.

 

 

 

1분 후에 말랑해진 아스파라거스를 믹서기에 넣고 나머지 재료도 다 넣고 갈면 됩니다.

 

마지막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물을 넣고 갈갈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빼빼주스 2주간 먹는 방법

 

첫날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 연속 4끼는 빼빼주스를 한잔씩 마십니다.

 

위에 레시피가 한번 먹을 분량이니까 한번 만들어서 한 끼를 대체해서 먹는 거예요.

 

아침에 3끼 분량을 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을 때 잘 흔들어서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그 후 그다음 점심식사부터는 일반식 먹고 저녁은 빼빼주스를 마시고요.

 

나머지 2주 동안은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 먹고 저녁은 빼빼주스를 마셔주면 됩니다.

 

 

빼빼주스 맛

 

토마토랑 블루베리가 단맛을 담당하는데요.

단맛이 많이 나는 걸로 잘 골라서 사용하면 단맛이 더 많이 올라와서 맛있더라고요.

 

방울토마토가 큰 토마토보다 당이 더 많아서 단맛이 많이 나는데요.

칼로리를 엄청 칼같이 지켜야 하는 레시피는 아니니까 방울토마토를 같은 분량으로 사용해도 될 거 같아요.

 

블루베리도 미국산이 크고 달아서 미국산을 쓰는 게 맛있기는 하고요.

 

아삭이고추의 특유의 상큼한 고추 향이 살짝 나긴 하는데요.

워낙 양이 적게 들어가서 그런지 거북함도 없고 맛있더라고요.

 

 

빼빼주스 원리

 

간과 신장은 해독을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음식이 많이 들어가면 독소도 같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이런 독소들은 간에서 1, 2번의 해독 과정을 거쳐 수용성으로 바꿉니다.

그래야 콩팥을 지나 신장으로 배출돼서 소변으로 나가고, 또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도 나가고, 또 땀으로 배출이 되거든요.

 

빼빼주스는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으로 잘 바꾸어서 독소를 효과적으로 해독하기 위한 장치인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글루타티온이 풍부한데 이는 항산화 성분 간 해독에 큰 역할을 하는데요.

채소 중에 아스파라거스에 제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아삭이고추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간해독에 필요한 플라보노이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베리류들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지요.

안토시아닌은 항염증 작용을 해줍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식품으로 리코펜이 간 해독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올리브 오일을 넣는 게 생소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다른 재료들의 성분들이 대부분 지용성이라 유효한 성분들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기름을 같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스를 갈 때 올리브 오일을 넣어주는 것이에요.

 

 

빼빼주스 효과

 

2주 해독에 참여한 박휘순 님은 2주간의 해독 다이어트로 이전에 복부둘레가 98.8cm였는데 87.9cm로 줄었어요.

몸무게도 78.2kg에서 73.4kg으로 4.8kg이나 빠졌더라고요.

 

빼빼주스는 고도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살이 안 빠집니다.

그만큼 몸의 기능을 제대로 돌려놓는 게 살을 빼기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정말 중요해요.

 

 

빼빼주스 기본 원칙

 

간 해독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저녁식사는 7시 30분 이전에 마무리를 하는 것을 권장하시더라고요.

 

빼빼주스를 마시는 2주간은 당연히 야식이나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까지 겸하면 더 해독도 잘되고 몸 대사작용도 잘된다고 하니 운동은 필수고요.

 

물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해독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독소가 빠져나오니까 하루에 물은 1~1.5리터는 꼭 마셔야 합니다.

화장실을 잘 가기 위해서도 물은 많이 마셔야 됩니다.

 

 

빼빼주스 주의사항

 

당뇨조절이 안되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상의 후에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첫날은 주스를 몰아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약을 먹는 경우에도 꼭 상의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빼빼주스를 마시는 것은 계속하는 게 아니라 최소 2주를 진행하면서 체질을 바꿔가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오래 지속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고 결론적으로도 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적게 먹는 것도 결국에는 대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독소를 뺀다는 생각으로 2주기간을 잘 지키고 운동을 겸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생각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이 점만 주의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