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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효능, 중풍이 도망가는 자양강장 식재료

   2021. 4. 16. 15:02

방풍나물 효능 알아볼까요?

 

방풍나물은 약재인 듯 약재 아닌 약재 같은 그런 식재료로 특유의 향과 쌉싸래한 맛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맛과 향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밥상 위에서도 존재감이 대단한 식재료이지요.

 

 

방풍나물의 원래 이름은 갯기름나물인데요.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만큼 신체를 보하는 자양강장 식재료입니다.

원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부터 약재로도 사용이 되어왔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해독하여 호흡기질환을 치유하고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방풍나물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하고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요.

 

방풍나물은 뿌리에서 줄기, 그리고 이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식물입니다.

 

 

방풍나물 효능 1

<중풍, 뇌졸증 예방>

 

방풍나물에 붙은 이름처럼 방풍나물은 "풍"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중풍은 한의학적 표현으로 뇌졸중을 의미합니다.

방풍나물의 뿌리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쿠마린은 혈액 응고를 막아 혈관벽을 넓히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액 흐름이 막히고 심한 경우 혈관이 터지게 되는 경우에는 뇌졸중이 올 수 있는데요.

뇌졸중은 생존한다고 해도 신체부위가 마비가 되는 등 후유증이 크기 때문에 항상 혈관과 혈액 순환과 관련해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방풍나물 뿌리에 특히 많이 들어있는 쿠마린과 대사를 도와주는 뇌신경 전달물질이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중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방풍나물 효능 2

<해열>

 

또 방풍나물은 땀의 배출을 조절하여 신체 온도를 잘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방풍나물은 땀이 너무 많이 나거나, 식은땀이 나는 등 우리 몸의 온도를 뺏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부터 우리 몸이 제대로 반응하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열을 식혀줍니다.

방풍나물은 열이 많이 생겨 올 수 있는 두통에도 좋고, 갑자기 한증이 와서 추위를 느끼는 증상일 때에 땀의 배출에 관여해서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방풍나물 효능 3

<관절염 예방>

 

방풍나물에 들어있는 쿠마린은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을 예방해주고 팔다리 마디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관절염 같은 질환을 겪는 것은 신체 내의 염증 수치가 올라와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이 신체 전체로 퍼져서 피부나 내부 장기 같은 곳에서 염증 증상이 이어져 피부염이나 통증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풍나물은 열을 낮추고 염증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방풍나물 효능 4

<호흡기 질환 예방>

 

미나리과 채소가 체내에 쌓인 중금속 배출과 해독에 좋다는 것은 유명한데요.

방풍나물 역시 미나리과에 속하며 본디 성질이 바람과 모래바람을 이기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고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과 해독에 탁월합니다.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호흡기에 달라붙어 독성을 야기하는 성분을 흡착하여 해독하고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중금속은 자연적으로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노력을 더해서 반드시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방풍나물을 꾸준히 먹는다면 호흡기를 튼튼히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 마른기침을 완화하여 천식에도 좋고 비염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방풍나물 효능 5

<노화 예방>

 

방풍나물에 많은 폴리페놀은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젊은 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체에 유해한 산소는 세포 내의 염증을 일으키고 자연 회복을 막아서 장기의 노화도 촉진하는데요.

폴리페놀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방풍나물 먹는 법

 

방풍나물은 생으로 먹으면 독성으로 인해 탈이 생길 수가 있어요.

흔히 살짝 데쳐서 무쳐먹는 경우가 가장 흔하기 때문에 반찬으로 먹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장아찌를 만들 때도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독성으로부터 안전한 방법입니다.

 

방풍나물의 뿌리에 많이 들어있는 쿠마린의 유효한 성분을 먹기 위해서 뿌리 쪽을 끓여서 먹는 것도 좋은데요.

뿌리는 채취 후 잘 말렸다가 물에 넣어 30분 이상을 끓여서 약효가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한 다음에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