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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2021. 5. 31. 14:16

2021년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조사가 되어서 5월 31일에 결정, 공시되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서울의 개별공시지가는 작년보다 11.54%가 올랐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상승률 1위는 14.10% 상승한 강남구네요.

그 유명한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1㎡당 2억 650만 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장장 18년 동안 상업지역 최고가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하남시 땅이 13.21%로 가장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신도시 개발사업 등의 영향을 받은 이유가 크기 때문에 하남시나 과천시, 수원시 등이 가장 많이 올랐어요.

 

경기도에서 제일 값나가는 땅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땅입니다.

1㎡ 당 2천645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럼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PC나 핸드폰, 어플)과 이의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필요한 이유

개별공시지가라는 것은 개별 토지의 면적당 가격을 의미하는데요.

매년 나오는 표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사와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심사를 거쳐 결정이 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국세 및 지방세 같은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부과하는데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개별공시지가가 결정 공시되었을 때 확인하신 후에, 정정 필요성이 있다면 이의제기를 신청해서 정정여부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1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

 

2021년 개별공시지가는 시군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PC나 핸드폰에서 인터넷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나 직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검색하면 국토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가 나옵니다.

 

 

PC에서 검색하면 위 사진처럼 아래쪽에 개별공시지가 링크가 바로 보여서 클릭해서 들어가도 되고요.

 

 

 

핸드폰에서 검색하면 아래쪽에 개별공시지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눌러서 사이트로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노란 박스 안 개별공시지가를 눌러서 들어가면 됩니다.

 

 

 

개별공시지가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전국 시군구청 홈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게 해 놔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로 들어가서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를 한번 확인해볼게요.

 

 

주소를 선택해주고 번지수도 적어준 다음에 검색을 누르면 2021년 개별공시지가와 과거 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2

<부동산원 어플>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으로는 '부동산원' 어플도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고요.

설치를 하고 들어가서 공시 가격을 클릭하세요.

 

 

부동산 유형으로 토지를 선택하고 주소를 입력해주고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지도와 함께 2021년 개별공시지가 정보가 뜹니다.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시 주의사항과 이의신청 방법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2021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니다.

현재 열람되는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5월 31일부로 결정 공시된 사항인데요.

 

이후에 토지이동(분할, 지목 변경) 등이 있게 되면 내용에 변경이 생길 수 있어서 실제 공시지가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결정 일정>

  • 2021년 1월 1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2021년 5월 31일~2021년 6월 30일
  • 2021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  2021년 9월 1일~2021년 9월 23일
  • 2021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2021년 10월 29일~2021년 11월 29일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방법>

 

결정 고시가 되는 5월 31일로부터 6월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모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를 보낼 수 있고 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의제출 사이트는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https://kras.go.kr:444/tcmngcpm/cafAffairsList.do

 

 

 

 

*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에는 해당 시군구 담당자에게 신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의신청이 들어가면 이의신청이 들어간 날을 기준으로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되는 날(6월 30일)부터 심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심사결과는 심사가 들어가는 날부터 다시금 30일 이내(7월 30일 이내)에 나오고 신청 결과는 서면 통지됩니다.

 

이의신청이 무조건 다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정여부가 타당하다고 결정이 나면,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새롭게 결정돼서 공시됩니다.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과 알아두어야 할 점, 그리고 이의신청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