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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미리알고 대처해야합니다

   2021. 4. 26. 13:28

 

췌장암 초기증상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췌장암은 고요히 우리 몸을 잠식해나가는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는 시점은 많은 경우에 심각한 상태에 다다랐을 때라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출처 서울성모병원

 

 

췌장은 워낙에 몸속에서도 다른 장기들에 의해 가려져있어서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일반 검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또한 두드러지는 특별한 증상이랄 것이 없는 일반적인 불편함 정도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췌장은 상복부 쪽에 다른 장기들에 의해 둘러싸여서 잘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개복을 해도 한눈에 보인다거나 만져지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시경이나 초음파 등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장기들이 초음파로 쉽게 확인이 되는 것과는 다르게 췌장은 안쪽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초음파를 통해서 확인이 되지 않고 더군다나 지방을 통과하지 못해 더욱 관찰이 어렵다고 합니다. 

 

췌장암 검사는 CT촬영이나 MRI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검진으로는 대부분 놓치기 쉽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체중감소

 

이유 없는 체중감소는 만병의 시작으로 볼 수 있듯이 췌장암 또한 이유 없는 체중감소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나와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게 되는데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고 영양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게 되는데요.

이는 영양부족으로 인한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도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중감소가 더 가파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효소가 부족해 지방을 잘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대변에 지방이 떠있는 지방변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복통

 

역시나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을 느낀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췌장은 상복부에서 등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상복부와 등 쪽 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별히 위장의 소화에 문제가 없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위장에 둘러싸여 가려져있는 췌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위나 장 같은 경우는 일반 검진으로 문제점이 발견이 되기 쉽지만 췌장암은 일반 검진으로 발견이 어렵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일반 검진을 다 마쳤는데도 이유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한 췌장의 문제일 수 있으니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황달

 

췌장암 초기증상을 황달이 올 수 있는데요.

황달 증상은 간에 무리가 온 상황에서도 얼굴색이나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음주나 약물독성 때문에 황달이 올 수 있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간의 독성이 해소되면서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황달이 계속 보인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소변 색이 짙은 갈색이나 붉은빛을 보인다면 이때는 췌장암이 이미 진행이 된 상태로 복통이나 체중감소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4

당뇨 진단

 

당뇨증상은 췌장암으로 인해 먼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당뇨를 진단받았다면 그 원인이 췌장암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데요.

당뇨를 진단받았다고 해서 췌장암 진단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췌장에 문제가 생겨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당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럽게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췌장암을 함께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암 원인 1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백해무익하고 만병의 원인임이 분명합니다.

췌장 역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되면 만성췌장염으로 시작해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담배의 발암물질은 폐암의 위험성도 올리지만 췌장암 발병률도 상당히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흡연자보다 2배가량이나 발병률을 올린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발암물질이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임이 분명합니다.

금연을 할 시에 췌장암 발병률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2

유해한 화학물질 노출

 

흡연의 유해성과 연결되는 원인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유해물질이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화학 금속류나 기계류를 다룰 때 흡입할 수 있는 공업용 유해물질로 인해 췌장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그뿐만아니라 생활환경에서 사용되는 물질들 중에서도 폐로 유입되기 쉬운 에어로졸 살충제 등도 장기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3

당뇨

 

당뇨는 췌장의 염증으로 인한 인슐린 분비의 문제로 생길 수 있어 원인과 결과가 모호하게 이어져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당뇨가 있다면 췌장암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원인을 알아봤는데요.

췌장암 초기증상은 매우 모호하고 분명하지 않아 조기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요히 다가오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알려진 만큼 생존율이 낮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증상에 대한 확실히 정보와 이해가 필요한 것인데요.

자신의 나이가 40대를 넘어가고 있고 몸의 불편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면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몸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고요.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서 생활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