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참외지만 있으면 여름 반찬 걱정 끝입니다. 오이지도 좋지만 올해는 꼭 참외지 만들어서 드셔야 돼요. 참외의 은근한 단향으로도 먹고, 아작아작 시원하게 씹는 식감으로도 먹는 참외지는요. 물도 필요하지 않아서 절임 재료를 끓이는 일 없이 재료만 그냥 때려 부어주기만 하면 끝인 기가 막힌 레시피예요. 맛은 다른 장아찌보다 2배로 맛있고, 만드는 과정은 1/2로 줄어든 알토란 참외지 레시피 시작해볼까요? 참외 15개 분량 천일염 1컵(200ml) 식초 1컵(200ml) 물엿 2kg 소주 1컵(200ml 절임용)+ 반 컵(100ml 보관용) *물은 필요 없어요! 참외지를 위한 좋은 참외는 샛노란 색에 흰 줄이 선명하고 눌렀을 때 단단해서 물렁하지 않은 참외입니다. 장아찌를 만들 때는 원래 과육이 단단한 것..